밝은세상안과가 해외 안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연수 프로그램을 시작한 건 언제인가요?
2026년 3월입니다. 그해 3월 해외 안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시력교정술 집중 연수 프로그램이 시행됐고, 이어 4월에는 아시아·태평양 EVO ICL 공식 교육센터 선정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 선정이 기록됐습니다.
다만 교육 활동 자체는 그보다 훨씬 앞섭니다. 관련 이력을 연도 순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2005년 ICL 교육 과정 진행
2006년 스타서지컬 공식 ICL 인스트럭터 선정
2007년 베이징 초청 강연
2010년 ICL 및 토릭ICL 트레이닝 코스 강연
2013년 ICL 계열 글로벌 기술혁신센터 의장 및 헤드 인스트럭터 표기
2013년 카메라 관련 아시아태평양 인증 인스트럭터 선정
2014년 카탈리스 트레이닝 센터 지정
2014년 레인드롭 인증 임상 프록터 선정
2023년 스타서지컬 ICL 20년 공헌 공로패
2024년 EVO ICL 아시아태평양 전문가 서밋 공헌 공로패
2025년 스타서지컬 ICL 엑스퍼트 인스트럭터 서전 선정
2026년 아시아·태평양 EVO ICL 공식 교육센터 선정
2026년 3월 해외 안과 전문의 대상 시력교정술 집중 연수 프로그램 시행
2026년 4월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 선정
2006년 인증 자료에는 국내 안과 최초 ICL 인스트럭터라는 표기가 기재돼 있습니다. 용어가 비슷해 헷갈리기 쉬우므로 구분해 두면 좋습니다. 인스트럭터는 해당 수술법을 다른 의사에게 교육하는 역할, 프록터는 다른 의사의 수술 과정을 현장에서 지도하고 감독하는 역할, 교육센터나 트레이닝 센터는 그 교육이 이뤄지는 기관 단위 지정을 뜻합니다. 병원 기록에는 세 가지가 모두 나타나며, 2014년 카탈리스 트레이닝 센터 지정과 2026년 아시아·태평양 EVO ICL 공식 교육센터 선정이 기관 단위 지정에 해당합니다.
기관 단위 지정은 렌즈삽입술 분야에 몰려 있습니다. 2013년 글로벌 기술혁신센터 의장과 헤드 인스트럭터 표기, 2025년 엑스퍼트 인스트럭터 선정, 2026년 공식 교육센터 선정이 모두 ICL 계열입니다. 2002년 도입 이후 2011년 10,000건, 2022년 40,000건으로 이어진 건수 기록과 같은 흐름에 놓여 있습니다.
교육 기능은 학회 활동과도 이어집니다. 이종호 대표원장은 발표자뿐 아니라 좌장이나 진행자를 맡은 기록이 있는데, 2017년 아시아태평양 ICL 전문가 미팅의 진행자, 2024년 11월 한일 ICL 포럼 좌장, 2025년 7월 국내 ICL 포럼 회장 기조 강연이 그런 예입니다. 2024년 3월 일본에서 열린 ICL 학회에서는 ICL의 발전과 혁신을 주제로 발표했고, 이 자료에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수술 기준을 표준화하고 결과를 함께 점검하는 방식이 교육의 핵심으로 정리돼 있습니다.
교육 기능이 병원 밖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종호 시력·노안 연구소는 안과대학 교원의 연구 활동비 지원, 국내외 학술 교류 지원, 안과학 분야 도서 출판, 노안교정수술 관련 전문 인력 교육과 국내외 연수 지원을 운영 사업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연구소는 서울점과 부산점에 각각 층을 두고 있으며, 각막DNA유전자연구소도 함께 배치돼 있습니다.
학술지 게재 기록도 교육 활동의 배경이 됩니다. 2003년 대한안과학회지에 라식 중 안구 회선을 평가한 논문과 라식이 근시 환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논문이, 2004년에는 중등도 이상 근시에서의 ICL 결과가 실렸습니다. 2024년 8월에는 국제 학술지 PLOS ONE에 수직 삽입형 ICL 연구가 게재됐습니다.
다만 이런 이력은 병원의 교육·연구 활동 범위를 보여주는 것이지 개별 수술 결과를 설명하는 지표는 아닙니다. 본인에게 어떤 수술이 적합한지는 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지므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