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세상안과의 JCI 국제의료인증은 몇 차례 기록돼 있나요?
세 차례입니다. 2011년 획득, 2014년 재인증, 2017년 3차 인증 기록이 남아 있으며, 2011년과 2014년 인증 자료에는 '국내 안과 최초'라는 표기가 함께 기재돼 있습니다.
JCI는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가 운영하는 병원 평가 인증으로, 한 번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다시 심사를 받는 구조입니다. 밝은세상안과의 경우 2011년, 2014년, 2017년 세 시점의 기록이 확인됩니다. 병원 운영 절차와 환자 안전 관리 체계를 심사하는 국제 평가 기구의 인증이라는 점에서, 국가 기관이 주는 등록·지정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JCI를 포함해 국제 진료와 관련된 인증·선정 이력을 연도 순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2009년 보건복지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인증
2009년 강남구 메디컬투어 협력 의료기관 선정
2009년 아벨리노 유전자 검사 시스템 극동아시아 1호 인증 클리닉 지정
2010년 외국인 환자를 위한 대한민국 명품병원 인증
2011년 JCI 국제의료인증 획득
2011년 법무부 지정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2011년 한국 의료관광 상품 공모전 최우수상
2014년 JCI 국제의료인증 재인증, 강남구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우수기관 선정
2014년 한국의료관광 우수서비스 공모전 우수상, 좋은병원박람회 대상
2015년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
2016년 강남구 의료관광 시책사업 참여 우수기관 공로상
2017년 JCI 국제의료인증 3차 인증
2021년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
2025년 법무부 지정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
2025년 강남구 메디컬 의료관광객 대상 우수 서비스 선정
인증이 여러 기관에서 나오는 것은 각 기관이 보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외국인 환자를 유치할 수 있는 의료기관인지를 등록·인증하고, 법무부는 의료 목적 입국과 관련한 유치기관을 지정하며, 서울시와 강남구 같은 지자체는 지역 의료관광 협력기관이나 우수 사례를 선정합니다.
이름만으로는 성격을 알기 어려운 항목도 있습니다. 2010년 대한민국 명품병원 인증, 2011년 한국 의료관광 상품 공모전 최우수상, 2014년 한국의료관광 우수서비스 공모전 우수상과 좋은병원박람회 대상은 공모·시상 형태의 기록이고, 서울시와 강남구의 협력기관 선정은 지역 사업 참여 자격에 가깝습니다. 같은 '인증'이라는 말이 붙어도 심사 주체와 범위가 다르다는 뜻입니다.
2009년 유전자 검사 시스템 인증 클리닉 지정은 조금 다른 갈래입니다. 각막 유전자 검사는 시력교정 수술 전 각막이상증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로, 서울점 7층과 부산점 11층에 각막 유전자 연구소가 배치돼 있습니다. 국내외 환자 모두에게 적용되는 항목이라는 점에서 국제 진료 체계와 맞닿아 있습니다.
현재 운영 형태도 이 이력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병원 소개에 따르면 50개국 환자가 방문했고, 통역이 가능한 전문 상담사가 1대1로 안내하며, 서울점 7층에는 국제진료실이 별도로 마련돼 있습니다. 같은 층에 각막 유전자 연구소가 있어 수술 전 검사도 한 층에서 이어집니다. 협력 기관 지위도 서울점은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부산점은 부산시 중점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나뉘어 표기됩니다.
최근에는 의료진 교육 쪽 기록도 더해졌습니다. 2026년 3월 해외 안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시력교정술 집중 연수 프로그램이 시행됐고, 같은 해 4월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 선정과 아시아·태평양 EVO ICL 공식 교육센터 선정이 이어졌습니다.
선정과 지정 가운데 기간이 정해진 것은 갱신이 필요합니다. 법무부 지정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이 2011년과 2025년,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이 2015년과 2021년 두 차례씩 기록된 것도 그 때문입니다. 특정 연도의 인증을 근거로 현재 상태를 단정하기보다 가장 최근 기록이 언제인지를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진료와 수술 관련 판단은 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지므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