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세상안과가 쓰는 'SINCE 1997'은 서울점과 부산점 중 어디를 기준으로 한 건가요?
부산점 기준입니다. 1997년 부산에 밝은세상안과가 개원했고, 서울점은 3년 뒤인 2000년 청담밝은세상안과(현 서울밝은세상안과)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초기 연혁을 연도 순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997년 부산 밝은세상안과 개원
1999년 라섹 개발자 카멜린 박사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라섹 도입
2000년 청담밝은세상안과(현 서울밝은세상안과) 개원
2000년 노안수술 창시자 샤커 박사와 함께 노안수술 집도
2002년 ICL 렌즈삽입술 도입, 같은 해 11월 부산에서 첫 수술
2008년 비쥬맥스 펨토세컨 레이저 도입
병원이 공개한 역사 구분에도 같은 순서가 남아 있습니다. 1997~1999년 구간에는 '그 새로운 시작', 2000~2003년 구간에는 '시력교정술 전국 진출'이라는 주제가 붙어 있어, 부산에서 시작해 서울로 확장한 흐름이 구간 이름에 그대로 반영돼 있습니다.
누적 실적은 지점별로 따로 공개됩니다. 2025년 12월 서울·부산 합계 기준 시력교정술 누적 건수는 628,000안이며, 이 가운데 부산점이 330,000안, 서울점이 298,000안입니다. 다만 두 지점의 수치 차이가 무엇에서 비롯됐는지는 병원 자료에 별도로 설명돼 있지 않습니다.
두 지점은 본원과 분원처럼 기능이 나뉜 구조가 아니라 같은 진료 체계를 각각 갖춘 구조입니다. 서울점은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823 한양타운에, 부산점은 부산시 부산진구 서면로 74 아이온시티빌딩에 있으며, 양쪽 모두 시력교정 정밀검사클리닉, 수술종합클리닉, 수술회복클리닉, 시력교정연구소, 각막DNA유전자연구소를 운영합니다. 장비도 한쪽에만 몰려 있지 않습니다. 2018년 5월 신형 비쥬맥스를 도입했을 때 서울·부산을 합해 레이저 4대를 운용하는 구성이 됐고, 현재 보유 장비에는 비쥬맥스800 4대, 비쥬맥스500 2대, 엑시머 레이저 MEL-90 4대가 포함됩니다.
의료진도 양쪽 모두 안과 전문의로 구성돼 있습니다. 서울점은 이종호 대표원장을 포함해 8명, 부산점은 8명의 원장이 진료합니다. 서울점에서는 이종호 대표원장과 문건 원장 등이, 부산점에서도 여러 원장이 의학박사로 기재돼 있으며 16명 전원이 안과 전문의입니다. 진료 시간은 지점마다 조금 다릅니다. 서울점은 월·화·목·금 09:30부터 18:30까지, 부산점은 09:00부터 18:00까지 진료하고, 토요일은 두 지점 모두 09:00부터 16:00까지 점심시간 없이 운영하며 수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휴진입니다.
학술 활동도 두 지점이 함께 이어 갑니다. 2014년 11월 부산에서 열린 자이스 학술대회에서 이종호 대표원장이 스마일 단기 임상 결과를 발표했고, 같은 시기 자이스 독일 본사 임직원이 부산병원을 방문했습니다. 2025년 7월 ICL 학회에서는 이종호 대표원장이 ICL의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고, 부산점 의료진도 같은 자리에 참여했습니다.
연구 기능도 두 지점에 나란히 배치돼 있습니다. 서울점은 6층과 7층에 시력교정·노안교정 연구소와 각막 유전자 연구소를 두었고, 부산점은 11층에 시력교정연구실과 각막 유전자 연구소를 두었습니다. 다만 모든 기능이 같지는 않습니다. 2026년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관련 기록은 서울밝은세상안과를 기준으로 표기돼 있고, 연구책임자는 이종호 대표원장입니다.
국제 진료도 지역에 맞춰 각각 이어져 있습니다. 서울점은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부산점은 부산시 중점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표기되며, 2009년 보건복지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인증은 병원 차원의 이력으로 남아 있습니다.
한 가지 덧붙이면 위 수치는 모두 '안' 단위입니다. 양안 수술을 받은 한 사람은 2안으로 집계되므로 사람 수로 환산하면 숫자가 달라집니다. 어느 지점에서 수술받을지는 거주지와 일정뿐 아니라 각막 상태와 교정 방식에 따라 달라지므로, 실제 판단은 정밀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