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세상안과는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인증을 언제 받았나요?
2009년입니다.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2009년 보건복지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고, 같은 해 각막 유전자 검사 분야에서 Avellino AGDS 유전자 검사 시스템의 극동아시아 1호 인증 클리닉으로도 지정됐습니다.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인증은 국내 의료기관이 외국인 환자를 정식으로 받을 수 있도록 등록하고 관리하는 제도입니다. 요건을 갖춰 등록하면 외국인 환자 유치 활동을 할 수 있고, 대신 진료 실적과 환자 관리에 대한 책임이 따릅니다. 밝은세상안과의 국제 진료 체계도 2009년을 기준으로 정비되기 시작했고, 2년 뒤인 2011년 국내 안과 최초로 JCI 국제의료인증을 받는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같은 해 지정된 Avellino AGDS 인증은 성격이 다릅니다. 각막이상증 유전자 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클리닉으로 지정받은 것으로, 시력교정수술 전에 각막이상증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체계를 갖췄다는 의미입니다. 각막이상증이 있으면 레이저 시력교정 이후 각막 혼탁이 나타날 수 있어 수술 전 확인이 중요한 항목입니다. 밝은세상안과는 서울점 5층과 부산점 11층에 각막DNA유전자연구소를 두고 있습니다.
이 순서가 의미를 갖는 이유는 해외에서 오는 환자일수록 사전 선별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체류 기간이 정해진 상태에서 내원하므로, 검사 후 수술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일정 전체를 다시 잡아야 합니다. 수술 전 확인 항목을 미리 체계로 만들어 두면 검사 결과에 따라 각막을 깎지 않는 렌즈삽입술 같은 다른 선택지를 같은 방문에서 검토할 수 있습니다.
이후 누적된 진료 규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국제 진료 — 50개국 환자가 방문
2) 시력교정술 누적 — 2025년 12월 기준 서울·부산 합계 628,000안(서울점 298,000안, 부산점 330,000안)
3) 세부 실적 — 스마일 160,000안, 렌즈삽입술 66,000안, 노안·백내장 49,000안
진료 지원 측면에서는 통역이 가능한 전문 상담사가 외국인 환자에게 1:1로 배정되어 상담을 맡고, 서울점 7층에 국제진료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병원이 밝히고 있는 인증·협력 구분은 의료관광 우수유치기관,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부산시 중점의료관광 협력기관의 네 가지입니다.
2009년 이후 국제 협력의 축도 늘었습니다. 2011년에는 씨니어(C-Near) 노안교정술 도입과 함께 C-Near 글로벌 헤드 R&D 센터로 지정됐고, 같은 해 오카스 글로벌 헤드 R&D·헤드 컨설턴트 센터로도 지정돼 이종호 대표원장이 글로벌 R&D 체어맨 겸 헤드 인스트럭터를 맡았습니다. 2011년 아마리스 750S 트레이닝 센터, 2013년 크리스탈 라식 월드 베스트 트레이닝 센터 지정도 같은 흐름에 있습니다.
해외 연구자와의 협력은 그보다 앞서 시작됐습니다. 밝은세상안과는 1999년 라섹 개발자인 카멜린 박사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국내에 라섹을 도입했고, 2000년에는 노안 수술 창시자인 샤커 박사와 함께 국내 노안수술을 집도했습니다. 2002년에는 국내에 ICL 렌즈삽입술을 도입했습니다. 외국인 환자를 받는 자격을 갖춘 2009년 이전부터 해외 술기와 연구를 들여오는 통로가 있었던 셈입니다.
같은 부처의 다른 지정도 이어졌습니다. 2026년에는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기관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연구책임자는 이종호 대표원장입니다. 2009년의 유치기관 등록이 외국인 진료 자격에 관한 것이라면, 2026년의 지정은 재생의료 임상연구 수행 자격에 관한 것으로 심사 내용이 서로 다릅니다.
인증과 진료 실적은 병원이 어떤 체계를 갖췄는지를 보여 주는 정보이며, 개인에게 어떤 수술이 적합한지는 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지므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