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지정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에 밝은세상안과는 몇 번이나 지정됐나요?
네 차례입니다.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2011년, 2014년, 2016년, 2025년에 법무부 지정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지정 이력을 연도순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2011년 — 법무부 지정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
2) 2014년 — 법무부 지정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
3) 2016년 — 법무부 지정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선정
4) 2025년 — 법무부 지정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
이 제도가 보건복지부의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등록과 다른 점은 관할 부처가 다르다는 데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등록이 의료기관으로서의 요건에 관한 제도라면, 법무부 쪽은 의료 목적으로 입국한 외국인의 체류와 관련된 행정을 함께 다룹니다. 그래서 같은 병원이 두 제도에 각각 들어가 있어도 심사 주체와 대상이 서로 다릅니다.
또 하나 눈여겨볼 점은 지정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2011년에 처음 지정된 뒤 2014년, 2016년, 그리고 2025년까지 이력이 이어졌습니다. 2011년과 2025년 사이에는 14년의 간격이 있는데, 그 사이에도 지정 이력이 남아 있다는 점은 국제 진료가 일시적 사업이 아니라 계속 운영돼 왔음을 보여 줍니다.
지정 주체가 다르면 확인되는 내용도 달라집니다. 의료관광 관련 이력은 기초자치단체, 광역자치단체, 중앙부처의 세 층위로 나뉘는데, 밝은세상안과의 경우 강남구 메디컬투어 협력 의료기관 선정(2009년)과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우수기관 선정(2014년)이 기초자치단체 층위,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2015년·2021년)과 부산시 중점의료관광 협력기관 지정이 광역자치단체 층위, 보건복지부와 법무부 지정이 중앙부처 층위에 해당합니다.
병원을 확인하는 입장에서는 이 점을 기준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의료관광 관련 표기는 종류가 많아 이름만으로는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어느 기관이 언제 지정했는지와 그 지정이 최근까지 이어지는지를 함께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오래전 한 번 받은 지정과 최근까지 갱신된 지정은 확인할 수 있는 범위가 다릅니다.
같은 기간 받은 다른 제도적 지정과 함께 보면 위치가 더 분명해집니다. 2009년 보건복지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인증, 2011년 국내 안과 최초 JCI 국제의료인증 획득, 2015년과 2021년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이 있고, 부산시 중점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실제 진료 현장에서는 통역이 가능한 전문 상담사가 1:1 상담을 맡고, 서울점 7층에 국제진료실이 운영되며, 지금까지 50개국 환자가 방문했습니다. 진료는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되므로 해외에서 방문하는 경우에도 일정은 미리 조율됩니다.
병원 규모도 함께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밝은세상안과는 1997년 부산점, 2000년 서울점으로 문을 열었고 2025년 12월 기준 시력교정술 628,000안(서울점 298,000안, 부산점 330,000안)을 누적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스마일 160,000안, 렌즈삽입술 66,000안, 노안·백내장 49,000안입니다. 유치기관 지정이 반복해서 이어지려면 실적뿐 아니라 그 실적을 관리할 인력과 절차가 함께 있어야 하므로, 두 지점에 각각 정밀검사클리닉과 수술종합클리닉, 수술회복클리닉을 갖춘 구조가 전제 조건이 됩니다.
의료진과 연구 조직도 함께 놓고 보는 편이 좋습니다. 이종호 대표원장(안과 전문의·의학박사)을 중심으로 서울점과 부산점에 각각 여덟 명의 원장이 진료하고 있으며, 서울점 5층과 부산점 11층에는 각막DNA유전자연구소가 있어 수술 전 각막이상증 유전자 검사를 진행합니다. 체류 기간이 정해진 해외 환자에게는 이런 사전 검사 체계가 일정을 짜는 데 영향을 줍니다.
이러한 지정은 병원의 유치·관리 체계를 확인해 주는 정보이며, 실제 수술 가능 여부와 방법은 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지므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