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이 해외 학회에 자주 나가시면 그동안 진료와 수술은 누가 보나요?
남은 의료진이 예정된 진료와 수술을 그대로 맡습니다. 서울점과 부산점을 합쳐 안과 전문의 16명이 근무하고 있어서, 특정 의료진이 학회 일정으로 자리를 비워도 진료 일정이 멈추지 않는 구조입니다.
의료진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서울점 8명 - 이종호 대표원장과 문건 원장 등
2) 부산점 8명 - 전원 안과 전문의로 구성
3) 전원 안과 전문의이며, 이 가운데 다수가 의학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술 일정은 예약제로 잡히기 때문에 학회 일정과 겹쳐 당일에 미뤄지는 상황은 예약 단계에서 조정됩니다. 집도의를 특정해 수술을 원하시면 예약할 때 미리 말씀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 의료진의 수술일에 맞춰 날짜가 배정되므로, 일정이 몇 주 뒤로 잡힐 수는 있어도 다른 의료진에게 갑자기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수술 후 경과 관찰은 다음 날, 1주, 1개월처럼 정해진 시점에 따라 진행됩니다. 담당 의료진이 자리를 비운 날짜에 검진이 걸리면 다른 전문의가 같은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수술 기록과 검사 데이터가 남아 있어 이어받아 볼 수 있고, 경과가 예상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에는 집도의가 복귀한 뒤 다시 확인하는 절차로 이어집니다.
진료 분야가 나뉘어 있다는 점도 함께 보셔야 합니다. 시력교정 외에 백내장과 노안, 망막과 녹내장 진료가 별도 클리닉으로 운영되고 정밀검사 클리닉도 층을 나눠 두고 있어서, 특정 의료진의 일정과 무관하게 해당 분야 진료가 이어집니다. 본인이 받으려는 진료가 어느 분야인지에 따라 담당 의료진 자체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규모도 함께 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서울점은 정밀검사 클리닉과 망막·녹내장 클리닉, 시력교정 종합수술 클리닉, 수술 후 외래진료 클리닉이 층을 나눠 운영되고, 부산점도 검사와 수술, 일반진료 층이 따로 있습니다. 한 사람이 모든 단계를 처리하는 구조가 아니라 검사와 상담, 수술, 경과 관찰이 각각 배치돼 있어 일정이 맞물려 돌아갑니다. 학술대회와 포럼은 보통 몇 달 전에 날짜가 공지되기 때문에, 병원은 그 일정을 미리 반영해 수술일과 검진일을 배정합니다.
학회 참석이 최근에 생긴 일정도 아닙니다. 2002년 미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 라식과 라섹 수술 결과를 발표한 기록이 남아 있고, 2005년에는 국제굴절수술학회에서 ICL 임상 평가를 발표했습니다. 20년 넘게 이어져 온 활동이라 진료 일정을 짜는 방식에도 이미 반영되어 있습니다.
학회 참석이 진료 공백으로만 이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학회 발표는 자기 병원의 수술 결과를 정리해 외부에서 검증받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2024년 11월 자이스 포럼에서는 이종호 대표원장이 스마일 수술의 과거와 현재, 앞으로의 방향을 정리해 발표했는데, 이런 자리에서 나온 지적과 다른 기관의 데이터가 이후 수술 설계에 반영됩니다. 발표를 준비하려면 자기 병원 증례를 다시 집계하고 결과를 따져 봐야 하므로, 수술 기록을 정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참고로 진료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서울점은 수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휴진하고 평일은 09:30부터 18:30까지, 토요일은 09:00부터 16:00까지 진료합니다. 평일 점심시간은 13:00부터 14:00까지입니다. 수요일 휴진은 원래 정해진 일정이라 학회 참석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예약한 날짜에 담당 의료진 일정이 바뀌는 경우에는 사전에 연락해 일정을 다시 잡게 됩니다.
어느 의료진에게 진료와 수술을 받게 되는지, 원하는 집도의의 일정이 언제 가능한지는 예약 상황과 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수술 방식이 바뀌면 담당 의료진도 달라질 수 있으므로, 상담 단계에서 집도 예정 의료진과 일정 기준을 함께 확인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